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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 사상 최단 시간인 23초만에 골을 허용하고도 2-1 역전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 이탈리아가 죽음의 조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B조 1차 예선인 이탈리아  VS 알바니아의 경기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 이탈리아 VS 알바니아 하이라이트 영상 ]

     

     

     

     

     

    이탈리아 VS 알바니아 경기

     

     

     

    ✅ 경기 장소 :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 경기 시간 : 6월 16일 오전 4시(한국시간)

    ✅ 경기 결과 : 이탈리아 2 VS 알바니아 1

    ✅ 득점 선수 

    • 이탈리아 - 알레산드로 바스토니(11분), 니콜로 바렐라(16분)  
    • 알바니아 - 네딤 바즈라미(1분)

    ✅ 플레이 오브 더 매치 : 페데리코 키에사 

     

     

    이탈리아 VS 알바니아 라인업

     

     

    이탈리아

    감독 - 스팔레티 루치아노

    이탈리아는 4-2-3-1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올해 37세의 노장으로 유벤투스 소속 레오나르도 보누치입니다. 

     

    이탈리아 선발 명단

    GK -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DF - 페데리코 디마르코,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조반니 디 로렌조

    MF - 니콜로 바렐라, 조르지뉴, 키에사, 로렌조 펠레그라니, 다비데 프라테시

    FW - 페데리코 키에사, 지안루카 스카마차

    이탈리아 교체 선수 

    캄비아소(↔ 키에사 77분), 크리스탄테( 펠레그리니 77분), 레테기( 스카마차 83분), 다르미안( 디마르코 83분), 폴로룬쇼( 바렐라 90분)

    알바니아

    감독 - 시우비뉴

    알바니아는 4-3-3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베라트 짐시티는 올해 31세로 아탈란타 소속입니다.

     

    알바니아 선발명단

    GK - 토마스 스트라코샤

    DF - 엘세이드 후사이, 베라트 짐시티, 알린드 아예티 

    MF - 크리스티안 아슬라니, 일베르 라마다니, 네딤 바이라미, 타울란트 술레이마노프 

    FW - 자시르 아사니, 아르만도 브로야

    알바니아 교체 선수

    라치(↔ 슬레이마노프 77분), 호샤( 아사니 68분), 마나( 브로야 77분), 무히( 바이라미 87분) 

     

     

     

     

     

    이탈리아 VS 알바니아 골 장면과 주요 장면

    1. 첫 번째 골(경기 시작 23초, 득점자 : 알바니아 - 네딤 바이라미) : 경기 시작과 동시에 이탈리아의 페데리코 디마르코가 공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해 실책을 범했으며 알바니아 네딤 바이라미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빠르게 공을 차 넣으며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 골은 유로 대회 역사상 가장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탈리아에게는 매우 굴욕적인 순간이었지만 알바니아에게는 기분 좋은 출발이 됐습니다.

     

    2. 두 번째 골(11분, 득점자: 이탈리아 - 니콜로 바렐라) : 이탈리아는 빠르게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11분 코너킥 상황에서 로렌초 펠레그리니가 정확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알렉산드로 바스토니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면서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이탈리아는 이 골로 경기의 균형을 맞추며 분위기를 다시 잡았습니다.

     

    3. 세 번째 골(16분, 득점자 : 이탈리아 - 니콜로 바렐라) : 이탈리아는 동점골 후에도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으며 전반 16분 알바니아 수비가 공을 걷어낸 것이 페널티 아크 부근에 있던 니콜라 바렐라에게 향했고 바렐라는 이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이 골로 이탈리아는 경기의 주도권을 완전히 잡았습니다.

     

    이후 경기 내내 이탈리아는 주도권을 놓지 않고 지속적으로 공격을 펼쳤습니다. 알바니아는 몇 차례 반격을 시도했으나 이탈리아의 견고한 수비와 중원 장악에 막혀 기회를 좀처럼 만들지 못했습니다.

     

    후반 막판 알바니아는 결정적인 동점 기회를 맞이했으나 이탈리아 골키퍼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의 선방과 이탈리아의 짠물 수비진의 집중력으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경기는 결국 2-1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탈리아 VS 알바니아 경기 총평

    이탈리아가 유로 2024 첫 경기에서 알바니아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디펜딩 챔피언의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16일(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의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유로 2024B조 1차전에서 이탈리아는 경기 시작 23초 만에 알바니아 공격수 네딤 바이라미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습니다. 이는 유로 대회 역사상 최단 시간 득점으로 기록됐습니다.

     

    이탈리아의 페데리코 디마르코가 던진 스로인이 알바니아의 바이라미에게 연결되었고 바이라미는 정교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탈리아는 빠르게 반격에 나섰습니다. 전반 11분 로렌초 펠레그리니가 올린 코너킥을 알레산드로 바스토니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기록했습니다. 이어서 전반 16분, 니콜로 바렐라가 상대 수비가 걷어낸 공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역전골을 넣었습니다.

     

    이탈리아는 이후 경기를 주도하며 알바니아를 강하게 압박했습니다. 후반전에도 이탈리아는 짧은 패스를 통해 점유율을 높이며 경기를 운영했습니다. 알바니아는 좀처럼 기회를 만들지 못했고 이탈리아의 공격을 막아내기에 급급했습니다.

     

    후반 막판 알바니아는 동점 기회를 놓쳤고 결국 이탈리아는 한 골의 리드를 지켜내며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날 승리로 이탈리아는 조 2위에 오르며 조별리그를 시작했습니다.

     

    스페인이 앞서 크로아티아를 3-0으로 꺾으며 조 1위를 차지했고 알바니아는 3위 크로아티아는 4위에 자리했습니다.

     

    B조는 ‘죽음의 조’로 불리며 강력한 팀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는 지난 유로 2020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2번째 유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이번 대회에서는 2연패와 통산 3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이탈리아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의 위용을 다시 한번 증명하며 대회 초반부터 강력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 3일 차 경기 보러가기 D조 - 1차전 폴란드 VS 네덜란드,C조 1차전 - 슬로베니아 VS 덴마크, 세르비아 VS 잉글랜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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