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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 2024 ] 튀르키예 조지아 경기 결과 하이라이트 영상 리뷰 - 튀르키예 난적 조지아 누르고 승리 하지만 팬들간 난투극!

즐거운꿀벌과함께 2024. 6. 19. 10:35

튀르키예가 난적 조지아를 3-1로 누르고 귀중한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하지만 팬들간의 난투극으로 얼룩졌습니다.

F조 1차 예선인 튀르키예 VS 조지아의 경기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 튀르키예 VS 조지아 경기 결과 ]

[ 튀르키예 VS 조지아 하이라이트 영상 ]

튀르키예 VS 조지아 경기

✅ 경기 장소 : BVB 슈타디온 도르트문트

✅ 경기 시간 : 6월 19일 오전 1시(한국시간)

✅ 경기 결과 : 튀르키예 5 VS 조지아 1

✅ 득점 선수

튀르키예 - 메르트 뮐뒤르(25분), 아르다 귈러(65분), 무하메드 케렘 아크튀르콜루(90+7분)
조지아 - 조르지스 미카우타제(32분)

✅ 맨 오브더 매치 : 아르다 귈러

[ 튀르키예 VS 조지아 경기 기록 ]

튀르키예 VS 조지아 라인업

튀르키예

감독 - 몬텔라 빈센초

튀르키예는 4-2-3-1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올해 30세로 인터밀란 소속 하칸 찰하노글루입니다.

튀르키예 선발 명단

GK - 메르트 귀녹

DF - 페르디 카디오글루, 압둘케림 바르다치, 사멧 아카이딘, 메르트 뮐뒤르

MF - 하칸 찰하노글루, 칸 아이한, 일디즈, 오르쿤 코쿠

FW - 아르다 귈러, 케난 일디즈, 알페르 일마즈

튀르키예 교체 선수

야즈즈(↔ 귈러 79분), 데미랄(↔ 아이한 79분), 아크튀르콜루(↔ 일디즈 85분), 셀릭(↔ 뮐뒤르 85분), 외즈잔(↔ 찰하노글루 90분)

조지아

감독 - 사뇰 윌리

조지아는 5-3-2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올해 36세로 슬로바키아 프로틈 S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소속인 구람 카시아입니다.

조지아 선발명단

GK - 조르지 마마르다시빌리

DF - 오타르 카카바제, 솔로몬 크비르크벨리아, 구람 카시아, 라샤 드발리

MF - 조르기 치타이슈빌리 , 조르기 코초라시빌리, 안조르 메크바비쉬빌리, 조르지 차크베타제

FW - 조지 미카우제, 크비차 크바라츠켈리아

조지아 교체 선수

로초시빌리(↔ 치타이슈빌리 74분), 다비타시빌리(↔ 차크베타제 74분), 지브지바체(↔ 크비르크벨리아 85분), 알투나슈빌리(↔ 메크바비시빌리 89분)

튀르키예 VS 조지아 골 장면과 주요 장면

골 장면

1. 튀르키예 선제골(25분, 득점자 - 튀르키예 메르트 뮐뒤르)

튀르키예가 전반 23분 메르트 뮐뒤르의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패르디 카오글루의 크로스를 조지아 수비수가 걷어낸 것이 뮐뒤르에게 향했고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어 이번 유로 2024대회 튀르키예의 첫 골을 신고했습니다.

2. 두 번째 골(32분, 득점자 - 조지아 조르지스 미카우타제)

조지아는 전반 32분 기오르기 코초라슈빌리의 크로스를 받아 조르지 미카우타제가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동점골을 넣었습니다. 이 골은 조지아 축구 역사상 유로대회 첫 골로 기록되었습니다.

3. 튀르키예 결승 골( 65분, 득점자 - 아르다 귈러 )

후반 20분 아르다 귈러가 약 23m 지점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조지아 골망을 흔들며 결승골을 기록했습니다. 귈러의 슈팅은 먼 측면에서 반대편 골대로 빨려 들어갔습니다.

4. 튀르키예 쐐기 골(90+7분, 득점자 - 무하메드 케렘 아크튀르콜루)

후반 추가시간 조지아가 코너킥 상황에서 골키퍼까지 공격에 가담했으나 튀르키예는 이를 막은 후 아크튀르코글루가 빈 골문에 쐐기골을 넣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주요 장면

1. 전반전

튀르키예는 메르트 뮐뒤르의 골로 앞서갔으나 조지아의 미카우타제가 동점골을 넣으며 1-1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 후반전

귈러의 중거리 슈팅으로 튀르키예가 앞서갔고 경기 막판 아크튀르코글루가 쐐기골을 넣으며 3-1로 튀르키예가 승리했습니다.

튀르키예는 이 승리로 조 1위로 올라서며 16강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아르다 귈러는 유로 대회 데뷔전에서 득점한 최연소 선수로 기록되며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켰습니다.

튀르키예 VS 조지아 경기 총평

튀르키예와 조지아의 유로 2024F조 1차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튀르키예가 3-1로 승리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튀르키예의 아르다 귈러는 결정적인 원더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경기 초반 튀르키예는 귈레르와 찰하노글루의 패스로 공격 기회를 창출하며 주도권을 잡았고 25분 메르트 뮐뒤르의 발리슛으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조지아도 32분 조르지 미카우타제의 골로 반격하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이는 조지아 축구 역사상 메이저 대회 첫 골이기도 했습니다.

후반전은 더 치열한 경기 양상이었습니다. 튀르키예의 귈레르는 후반 20분 약 23m 거리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터뜨리며 진가를 발휘했습니다.

조지아는 이후에도 동점 기회를 여러 번 잡았으나 골대를 맞히는 등 아쉽게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경기 막판 튀르키예는 조지아의 공세를 막아낸 후 추가 시간에 케렘 아크튀르코글루가 빈 골문에 쐐기골을 넣으며 승리를 확정 지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튀르키예는 FIFA 랭킹 40위로 75위인 조지아보다 객관적으로 우세했음을 증명했습니다. 특히 귈러는 유로 대회 데뷔전에서 득점한 최연소 선수 기록을 세우며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반면 조지아는 미카우타제의 역사적인 첫 골에도 불구하고 튀르키예의 강력한 공격을 막지 못해 패배의 쓴맛을 보았습니다.

결과적으로 튀르키예는 유로 2024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하며 16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고 귈러의 원더골은 경기의 하이라이트로 남았습니다.

[ 경기 외적인 상황 - 팬들 간 난투극 발생 ]

경기가 열리기 전 튀르키예와 조지아 팬들이 충돌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쏟아지는 폭우에도 불구하고 양 국가의 팬들은 경기장 밖에서부터 열띤 응원을 펼쳤으며 경기장 안에서도 응원전을 주고받다가 결국 난투극으로 번졌다.

양쪽 팬들 사이에 울타리가 있었기 때문에 더 큰 사태로 이어지지는 않았으나 일부 팬들이 주먹다짐을 하는 추태를 보이며 두 국가는 대회 첫 경기서부터 망신을 당했다.

영국 '미러'는 "경기를 앞두고 긴장감이 고조되면서 팬들이 주먹다짐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경기장 지붕에서 비가 쏟아져 일부 팬들이 경기장 모퉁이 근처 좌석에 위치했다. 악천후로 인해 경기장 내부는 혼란에 빠졌고 튀르키예와 조지아 팬들이 충돌했다"라고 전하며 총 80여 명의 팬들이 난투극에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일간지 '더 선'도 "튀르키예와 조지아의 유로 2024 경기에 앞서 관중석에서 싸움이 벌어지고 지붕에서 물이 쏟아져 혼란이 벌어졌다. 팬들 간의 싸움이 계속되면서 양측은 물건까지 던진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경찰이 투입돼 상황을 통제했다.

경기가 제시간에 열리지 않을 거라는 우려가 있었지만 이는 얼마 지나지 않아 사라졌다"고 전했다. 팬들의 난투극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제 시간에 시작되었다.

▼ ▼ ▼ ▼ ▼ [ A조 2차 예선 경기 보러가기 - A조 독일 VS 헝가리, 스코틀랜드 VS 스위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