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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C조 슬로베니아 VS 세르비아는 세르비아의 극장 동점골로 무승부를 끝났으며 덴마크와 잉글랜드무승부로 끝나 C조는 마지막 경기까지 치뤄봐야 16강 진출팀이 정해지게 됐습니다.

     

    반면 죽음의 조인 B조의 스페인과 이탈리아의 경기는 이탈리아의 자책골로 스페인이 승리하며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C조 슬로베니아 VS 세르비아 / 덴마크 VS 잉글랜드 / 스페인 VS 이탈리아의 조별 2차 예선 경기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 C조 - 슬로베니아 VS 세르비아 경기 결과 ]

     

     

    [ C조 - 덴마크 VS 잉글랜드 경기 결과 ]

     

     

    [ B조 - 스페인 VS 이탈리아 경기 결과 ]

     

     

    [ C조 - 슬로베니아 VS 세르비아 하이라이트 영상 ]

     

     

     

    [ C조 - 덴마크 VS 잉글랜드 하이라이트 영상 ]

     

     

     

    [ B조 - 스페인 VS 이탈리아 하이라이트 영상 ]

     

     

    경기 내용

     

     

     

    [ 대회 7일차 경기 ]

    조 편성 대진 상대 경기 일자 경기 시간 경기 결과 경기 장소
    C조 슬로베니아 VS 세르비아 6월 20일(목) 오후 10시 1 VS 1 이스트반 코백스
      덴마크 VS 잉글랜드 6월 21일(금) 오전 1시 1 VS 1 프랑크푸르트 아레나
    B조 스페인 VS 이탈리아 오전 4시 1 VS 0 아레나 아우프샬케

    득점 선수 

    • 슬로베니아 VS 세르비아 - 잔 카르니치니크(슬로베니아 - 69분), 루카 요비치(세르비아 - 90+5분)
    • 덴마크 VS 잉글랜드 - 해리 케인(잉글랜드 - 18분) 모르텐 하울만(덴마크 - 34분)
    • 스페인 VS 이탈리아 -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이탈리아 자책골 - 55분)

    맨 오브 더 매치 

    • 슬로베니아 VS 세르비아 : 잔 카르니치닉(슬로베니아)
    • 덴마크 VS 잉글랜드 :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트(덴마크)
    • 스페인 VS 이탈리아 : 니코 윌리암스(스페인)

     

     

    경기 라인업

     

     

    슬로베니아 VS 세르비아

     

     

    슬로베니아

    감독 - 케크 마트야츠

    슬로베니아는 4-4-2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올해 31세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얀 오블락입니다. 

     

    슬로베니아 선발 명단

    GK - 얀 오블락

    DF - 에릭 얀자, 자카 바이올, 반야 드르쿠시치, 잔 카르니치니크,페타르 스토야노비치 

    MF - 티미 엘스닉, 아담 그네즈다체린

    FW - 벤자민 세슈코, 안드라즈 스포라르, 얀 믈라카르

    슬로베니아 교체 선수 

    스탄코비치(↔ 믈라카르 64분), 비포트니크( 세슈코 76분), 베르비치( 스토야노비치 76분), 브레칼로( 엘스닉 90분)

     

    세르비아

    감독 - 드라간 스토이코비치

    세르비아는 3-4-1-2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올해 35세로 튀르키예 페네르바흐체 소속인 두샨 타디치입니다. 

     

    세르비아 선발 명단

    GK - 프레드그 라이코비치

    DF - 스트라히냐 파블로비치, 니콜라 밀렌코비치, 밀로시 벨리코비치, 필립 믈라데노비치 

    MF - 사샤 루키치, 이반 일리치

    FW - 안드리야 지브코비치, 두샨 블라호비치,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두샨 타디치

    세르비아 교체 선수 

    가치노비치(↔ 믈라데노비치 46분), 요비치( 블라호비치 64분), 밀린코비치 사비치( 루키치 64분), 비르만세비치( 지브코비치 82분), 사마르지치( 타디치 82분) 

     

    덴마크 VS 잉글랜드 

     

     

    덴마크

    감독 - 카스퍼 휼만트

    덴마크는 3-4-1-2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올해 37세인 카스퍼 슈마이켈으로 네덜란드 리그 안더레흐트 소속입니다.

     

    덴마크 교체 선수

    GK - 카스퍼 슈마이켈

    DF - 라스무스 크리스텐슨, 요아킴 안데르센, 야니크 베스테르, 요아킴 멜레 

    MF - 크리스티안 에릭센,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트, 모르텐 히울만 

    FW - 라스무스 호일룬, 조나스 윈드 빈

    덴마크 교체 선수

    바(↔ 크리스티안센 57분), 담스고르( 빈 83분), 포울센( 호일룬 67분), 뇌르고르( 히울만 82분), 올센( 에릭센 82분) 

     

    잉글랜드

    감독 -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잉글랜드는 4-2-3-1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올해 30세로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 소속인 해리 케인입니다.

     

    잉글랜드 선발명단

    GK - 조던 픽포드

    DF - 카일 워커, 존 스톤스, 마크 게히, 키어런 트리피어,  트렌트 알렌산더-아놀드

    MF - 데클란 라이스, 주드 벨링엄, 필 포든 

    FW - 부카요 사카, 해리 케인

    잉글랜드 교체 선수

    갤리거(↔ 알렉산더 아놀드 54분), 보웬( 포든 69분), 왓킨스( 케인 69분), 에제( 사카 70분)

     

    스페인 VS 이탈리아 

     

     

    스페인

    감독 - 루이스 데 라 푸엔테

    스페인은 4-3-3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올해 31세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소속 알바노 모라타입니다. 

     

    스페인 선발 명단

    GK - 우나이 시몬

    DF - 마크 쿠쿠렐라, 아이메릭 라포르테, 로빈 르 노르망, 다니 카르바할 

    MF - 파비안 로루이스, 로드리, 페드리, 니코 윌리암스 

    FW - 알바로 모라타, 라미네 야말

    스페인 교체 선수 

    토레스(↔ 라민 야말 71분), 바에나( 페드리 71분), 페레스( 윌리암스 78분), 오야르자발( 모라타 78분), 메리노( 루이스 90분)

     

    이탈리아

    감독 - 스팔레티 루치아노

    이탈리아는 4-2-3-1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올해 25세의 파리 생제르망 소속  지안루이지 돈나룸마입니다. 

     

    이탈리아 선발 명단

    GK - 지안루이지 돈나룸마 

    DF - 페데리코 디마르코,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알렉산드로 바스토니, 조반니 디 로렌조

    MF - 니콜로 바렐라, 조르지뉴, 키에사, 로렌조 펠레그라니, 다비데 프라테시

    FW - 페데리코 키에사, 지안루카 스카마차

    이탈리아 교체 선수 

    캄비아소(↔ 프라테시 46분), 크리스탄테( 조르지뉴 46분), 레테기( 스카마차 64분), 자카니( 키에사 64분), 라스파도리( 펠레그라나 82분)

     

     

    골 장면과 주요 장면

    골 장면

    슬로베니아 VS 세르비아

     

    1. 첫 번째 골 - 슬로베니아 선제골(68분, 득점자 - 카르니치니크 )

    슬로베니아는 후반 23분 카르니치니크의 역습 주도로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상대의 공을 끊어낸 카르니치니크는 빠르게 오버래핑에 나서며 낮은 크로스를 직접 마무리 세르비아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2. 두 번째 골 - 세르비아 동점 골(90+5분, 득점자 - 요비치) 

    세르비아는 후반 추가시간 5분 사실상 마지막 공격 기회에서 코너킥을 시도했습니다. 일리치의 코너킥을 요비치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극적인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이는 세르비아를 '광탈'위기에서 구해낸 중요한 순간이었습니다.

     

     

    덴마크 VS 잉글랜드

     

    1. 첫 번째 골 - 잉글랜드 선제골(18분, 득점자 - 해리 케인)

    잉글랜드는 전반 18분에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기세를 올렸습니다. 크리스티안센이 눈치채지 못한 사이 빠르게 달려든 워커가 상대 진영에서 공을 가로챘습니다. 페널티박스 안으로 들어가 컷백 패스를 전달했고 공이 양 팀 선수들 사이에서 굴절돼 케인 앞으로 흘렀습니다. 케인은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며 잉글랜드에 1-0 리드를 안겼습니다.

     

    2. 두 번째 골 - 덴마크 동점 골(34분, 득점자 - 히울만) 

    덴마크는 전반 34분에 동점골을 만들어냈습니다. 잉글랜드 진영에서 스로인을 받은 케인이 전방으로 공을 걷어냈으나 크리스티안센이 이를 따냈습니다. 크리스티안센이 히울만에게 패스를 건넸고 히울만이 먼 거리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날렸습니다. 슈팅은 골대 왼쪽 포스트를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며 1-1 동점을 이뤘습니다.

     

     

    스페인 VS 이탈리아

     

    1. 첫 번째 골 - 이탈리아 자책 골(55분, 득점자 - 이탈리아 칼라피오리의 자책골)

    후반 10분 스페인의 니코 윌리엄스가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이를 알바로 모라타가 헤더로 연결했습니다. 돈나룸마 골키퍼가 손을 뻗어 막으려 했으나 이탈리아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다리에 맞고 자책골로 이어졌습니다.

     

     

    주요 장면

    슬로베니아 VS 세르비아

     

    1. 전반전

    • 전반 7분 슬로베니아의 믈라카르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막혔습니다.
    • 전반 37분 슬로베니아의 엘스닉이 박스 안에서 시도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습니다. 이를 세슈코가 재차 슈팅했으나 골문을 벗어났습니다.
    • 전반 41분 세르비아의 미트로비치가 슈팅을 시도했으나 슬로베니아 골키퍼 오블락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 전반전은 득점 없이 0-0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2. 후반전 

    • 후반 13분 슬로베니아의 세슈코가 중거리슛을 시도했으나 세르비아 골키퍼 라이코비치가 막아냈습니다.
    • 후반 23분 슬로베니아의 카르니치니크가 선제골을 기록했습니다.
    • 후반 26분 세르비아의 미트로비치가 좋은 기회를 만들었으나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 후반 추가시간 5분 세르비아의 요비치가 코너킥에서 극적인 동점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세르비아와 슬로베니아는 1-1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점 1점씩을 나눠가졌습니다.

     

    덴마크 VS 잉글랜드

     

    1. 전반전

    • 전반 1분 덴마크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호이비에르가 에릭센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페널티박스 부근으로 전진해 직접 슈팅을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슈팅은 힘없이 픽포드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습니다.
    • 전반 13분 잉글랜드는 워커의 땅볼 패스를 받은 포든이 호이비에르의 견제를 피해 페널티박스에 진입했고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골대를 벗어났습니다.

    2. 후반전 

    • 후반 6분 라이스가 중거리 슛을 시도했습니다. 공은 포일룬과 포든을 맞고 살짝 굴절되었으나 슈마이켈이 잡는 데는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1분 뒤 사카가 후방에서 날아온 알렌산더 아놀드의 긴 패스를 따라 문전으로 뛰어 들어갔으나 공이 옆그물에 맞았습니다.
    • 후반 26분 왓킨스가 수비 사이로 침투했고 후방에서 벨링업의 스루 패스를 받아 슈팅을 시도했으나 슈마이켈에게 막혔습니다.
    • 후반 38분 덴마크의 바가 센터백 게히를 압박해 공을 가로챈 뒤 잉글랜드 페널티박스로 질주했습니다. 골대 오른쪽 부근에 도달해 슈팅을 시도하려 했으나 뒤따라온 게히가 저지했습니다.
    • 후반 추가시간 잉글랜드는 몇 차례 더 공격을 시도했으나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스페인 VS 이탈리아

     

    1. 전반전 

    • 전반 1분 니코 윌리엄스의 크로스를 페드리가 헤딩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이를 돈나룸마 골키퍼가 선방했습니다.
    • 전반 9분 알바로 모라타가 왼쪽에서 감아올린 크로스를 윌리엄스가 헤딩으로 마무리하려 했으나 골대 옆으로 빗나갔습니다.
    • 전반 23분 라민 야말의 개인 돌파 후 알바로 모라타가 박스 안에서 슈팅했으나 돈나룸마가 다시 한번 막아냈습니다.

    2. 후반전

    • 후반 6분 마르크 쿠쿠렐라의 컷백 패스를 페드리가 노마크 상태에서 슈팅했으나 골대 옆으로 빗나갔습니다.
    • 후반 25분 윌리엄스가 박스 안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습니다.
    • 후반 추가시간 1분 스페인은 추가 골을 노렸으나 돈나룸마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스페인은 이번 승리로 2승을 기록하며 조기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반면 이탈리아는 크로아티아와의 끝판 최정전이 중요한 상황에 놓였습니다.

     

     

    경기 총평

    슬로베니아 VS 세르비아

    세르비아와 슬로베니아의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2차전은 극적인 무승부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세르비아는 후반 추가시간 요비치의 극장골로 1-1 동점을 만들며 패배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슬로베니아는 공격적으로 나섰으며 전반 37분 엘스닉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세르비아도 전반 41분 미트로비치의 슈팅이 오블락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전반전은 팽팽한 흐름 속에서 득점 없이 마무리되었다.

     

    후반전에서도 슬로베니아는 지속적으로 공격을 시도했고 후반 23분 카르니치니크의 골로 선제 득점을 올렸습니다. 세르비아는 이후 반격에 나섰지만 슬로베니아 수비진의 탄탄한 방어에 막혀 번번이 기회를 놓쳤습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 5분 세르비아는 마지막 코너킥 기회에서 요비치의 헤더로 동점을 만들며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세르비아는 1 무 1패로 조 최하위를 유지하며 덴마크와의 최종전에서 승리가 절실해졌습니다.

     

    반면 슬로베니아는 2 무로 조 2위에 올랐지만 잉글랜드와의 최종전을 앞두고 큰 부담을 안게 되었습니다.

     

    경기 전체적으로 세르비아는 지루한 흐름을 이어갔고 슬로베니아는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지만 마무리에 실패했습니다. 세르비아는 교체 투입된 요비치의 극장골로 기사회생하며 다음 경기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

     

     

    덴마크 VS 잉글랜드

    잉글랜드가 졸전 끝에 덴마크와 1-1 무승부를 거두며 우승 후보 자격 의문이 생겼습니다.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은 2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프랑크푸르트 아레나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덴마크와 1-1로 비기며 실망스러운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1승 1 무로 조 1위를 유지했으나 경기력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었습니다. 잉글랜드는 경기 초반부터 덴마크의 강한 압박에 고전했습니다. 전반 18분 카일 워커의 집요한 공 탈취와 해리 케인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전반 34분 덴마크의 모르텐 히울만에게 중거리 슛으로 동점골을 허용하며 분위기가 급격히 떨어졌습니다.

     

    이후 잉글랜드는 덴마크의 공격에 계속 밀리며 실점 위기를 맞기도 했습니다. 후반전에는 잉글랜드가 공격의 활로를 찾기 위해 교체 카드를 사용했으나 큰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부카요 사카, 필 포든, 해리 케인 대신 올리 왓킨스, 재러드 보언, 에베레치 에제를 투입했지만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습니다.

     

    특히 왓킨스의 슈팅이 덴마크 골키퍼 카스퍼 슈마이켈에게 막히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잉글랜드는 경기 내내 덴마크의 공세에 밀려 주도권을 잡지 못했고 결국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번 경기로 잉글랜드는 유로 대회 조별리그에서 8년 만에 실점을 기록하며 5경기 연속 무실점 기록도 깨졌습니다.

     

    잉글랜드가 우승 후보라는 타이틀에 걸맞지 않은 경기력을 보이며 팬들의 실망을 샀습니다.

     

    조별리그에서의 부진한 경기력은 향후 토너먼트에서도 큰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전략과 선수들의 경기 운영 능력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스페인 VS 이탈리아

    유로 2024B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페인은 전통의 강호 이탈리아를 1-0으로 꺾고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스페인은 경기 초반부터 니코 윌리엄스와 라민 야말을 중심으로 짧은 패스와 측면 돌파를 활용해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전반전 스페인은 슈팅 9개와 유효슈팅 4개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경기를 펼쳤으나 이탈리아의 골키퍼 돈나룸마의 선방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반면 이탈리아는 단 1개의 슈팅만을 기록하며 철저히 수비에 집중했습니다.

     

    후반전에도 스페인의 공격은 계속되었고 후반 10분 윌리엄스의 크로스가 이탈리아 수비수 리카르도 칼라피오리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선취골을 얻었습니다. 이후 스페인은 추가 득점을 위해 공격을 이어갔지만 윌리엄스의 슈팅이 골대를 맞는 등 추가 골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이탈리아는 경기 막판 반격을 시도했지만 스페인의 압박을 이기지 못하고 공격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스페인은 이탈리아를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2연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스페인은 총 20개의 슈팅과 8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습니다. 특히 중원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윌리엄스와 야말의 측면 돌파가 인상적이었습니다.

     

    반면 이탈리아는 돈나룸마의 활약 덕분에 더 큰 점수 차이로 패배하는 것을 면했습니다.

     

    스페인은 오는 25일 알바니아와의 경기를 통해 조별리그를 마무리하며 이탈리아는 크로아티아와의 최종전에서 16강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예정입니다.

     

     

    ▼ [ E조, D조 2차 예선 경기 보러가기 - E조 슬로바키아 VS 우크라이나 / D조 폴란드 VS 오스트리아 /  네덜란드 VS 프랑스 ] ▼ 

     

     

     

     

     

    [ B조 - 크로아티아 VS 알바니아 / A조 독일 VS 헝가리 / 스코틀랜드 VS 스위스 경기 결과 하이라이트 영사 리뷰 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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