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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문난 잔치에 볼 것 없다는 옛말이 떠오르는 지루하고 따분한 경기였던 네덜란드와 프랑스의 경기가 0-0 무승부로 끝나며 나란히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습니다.
D조 2차 예선인 네덜란드 VS 프랑스의 경기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 네덜란드 VS 프랑스 경기 결과 ]
[ 네덜란드 VS 프랑스 하이라이트 영상 ]
네덜란드 VS 프랑스 경기 내용
✅ 경기 장소 : 라이프치히 스타디움
✅ 경기 시간 : 6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 경기 결과 : 네덜란드 0 VS 프랑스 0
✅ 득점 선수
- 네덜란드 - 無
- 프랑스 - 無
✅ 플레이 오브 더 매치 : 은골로 캉테
네덜란드 VS 프랑스 라인업
네덜란드
감독 - 로널드 쿠만
네덜란드는 4-3-3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버질 반 다이크로 올해 32세로 리버풀 소속입니다.
네덜란드 선발명단
GK - 바르트 페르브뤼겐
DF - 덴젤 둠프리스, 스테판 더 프레이, 버질 반 다이크, 네이선 아케
MF - 제르디 슈텐, 타자니 라인더스, 제르디 스하우텐
FW - 사비 시몬스, 멤피스 데파이, 코디 각포, 프림퐁
네덜란드 교체 선수
바이날둠(↔ 시몬스 73분), 헤이르트라위다(↔ 프림퐁 73분), 페이르만(↔ 스하우텐 73분), 베호르스트(↔ 데파이 79분)
프랑스
감독 - 디디에 데샹
프랑스는 4-3-3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올해 25세인 레알 마드리드 소속인 킬리안 음바페입니다.
프랑스 선발명단
GK - 마이크 메냥
DF - 줄스 쿤데, 다요트 우파메카노, 윌리엄 살리바, 테오 에르난데스
MF - 앙투안 그리즈만, 은골로 캉테, 아드리앙 라비오, 아우렐리앙 추아메니
FW - 우스만 뎀벨레, 마커스 튀랑
프랑스 교체 선수
코망(↔ 뎀벨레 75분), 지루(↔ 튀랑 75분)
네덜란드 VS 프랑스 골 장면과 주요 장면
골 장면
네덜란드와 프랑스 두 팀은 90분 내내 시간만 소비하며 0-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이번 경기는 현재까지 유로 2024의 유일한 무득점 경기로 남게됐습니다.
주요 장면
1. 전반전
- 전반 1분 캉테의 태글로 공이 흘러나오자 프림퐁이 빠르게 달려들며 슈팅을 시도했으나 테오 에르난데스와 메냥 골키퍼의 저지에 막혀 골을 넣지 못했습니다.
- 전반 14분 각포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메냥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습니다.
2. 후반전
- 후반 24분 시몬스가 골망을 갈랐으나 둠프리스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습니다.
- 후반 30분 튀랑, 뎀벨레 대신 지루, 코망이 투입됐습니다.
- 후반34분 네덜란드 데파이 대신 베호르스트가 투입됐습니다.
프랑스는 전체적으로 경기 주도권을 잡았으나 음바페의 부재로 인해 골 결정력 부족을 드러냈습니다. 15개의 슈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네덜란드는 득점 찬스를 몇 차례 만들었으나 마지막 순간의 정확성 부족, 시몬스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것이 아쉬웠습니다.
네덜란드 VS 프랑스 경기 총평
2024년 6월 22일(한국시간) 독일 라이프치히의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유로 2024 조별리그 D조 2차전에서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프랑스의 에이스 킬리안 음바페가 코뼈 골절로 출전하지 못한 가운데 프랑스는 음바페의 부재를 극복하지 못하며 득점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프랑스는 경기 내내 공세를 퍼부었으나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특히 앙투안 그리즈만과 우스만 뎀벨레 등이 여러 차례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골문을 벗어나거나 골키퍼에게 막혔습니다.
네덜란드 역시 몇 차례 위협적인 공격을 펼쳤으나 프랑스의 수비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득점하지 못했습니다. 후반 24분 네덜란드의 사비 시몬스가 골망을 흔들었으나 VAR 판독을 통해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어 득점이 취소되었습니다.
이후 양 팀은 선수 교체 등을 통해 공격을 강화했으나 끝내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날 경기로 프랑스와 네덜란드는 각각 1승 1 무(승점 4)를 기록하며 네덜란드가 다득점에서 앞서 조 1위를 유지했고 프랑스는 2위에 머물렀습니다.
D조의 16강 진출 티켓은 3차전에서 가려지게 되며 프랑스는 폴란드와의 3차전에서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두 경기 동안 자책골로만 득점한 상태로 음바페의 부재 속에서 공격력 회복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반면 네덜란드는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역습을 통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이번 무승부는 두 팀 모두에게 아쉬운 결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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