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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로 2024 ] 벨기에 루마니아 경기 결과 하이라이트 영상 리뷰

즐거운꿀벌과함께 2024. 6. 23. 12:20

은 전차군단의 압도적인 위용을 보여주며 5-1로 스코틀랜드를 누르고 승점 3점을 획득했습니다.

E조 2차 예선인 벨기에 VS 루마니아의 경기에 대해 리뷰해 보겠습니다.

[ 벨기에 VS 루마니아 경기 결과 ]

[ 벨기에 VS 루마니아 하이라이트 영상 ]

벨기에 VS 루마니아 경기 내용

✅ 경기 장소 : 시몬 마르치니아크
✅ 경기 시간 : 6월 23일 오전 4시(한국시간)
✅ 경기 결과 : 벨기에 2 VS 루마니아 0
✅ 득점 선수

벨기에 - 유리 틸레만스(2분), 케빈 더 브라위너(80분)
루마니아 - 無

✅ 플레이 오브 더 매치 : 케빈 더 브라이너

벨기에 VS 루마니아 라인업

벨기에

감독 - 마르티네즈 로베르토
벨기에는 3-4-3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올해 32세로 맨체스터 시티 소속 케빈 데 브라이너입니다.

벨기에 선발 명단

GK - 코엔 카스테일
DF - 얀 베르통언, 바우트 파스, 티모시 카스타뉴
MF - 아마두 오나나, 유리 텔레만스, 케빈 더 브라이너
FW - 제레미 도쿠, 도디 루케바키오, 로멜루 루카쿠

벨기에 교체 선수

토로사르(↔ 루케바키오 56분), 카라스코(↔ 도쿠 72분), 망갈라(↔ 틸레만스 72분), 드바스트(↔ 테아테 84분)

루마니아

감독 - 에드워드 요르더네스쿠
루마니아는 4-1-4-1 포메이션으로 캡틴은 올해 31세로 사우디아라비아 다마크 FC 소속인 니콜라에 스탄치우입니다.

루마니아 선발 명단

GK - 플로린 니타
DF - 니쿠쇼르 반쿠, 안드레이 브루커, 라두 드라구신, 안드레이 라티우
MF - 마리우스 마린, 니콜라에 스탄치우, 라즈반 마린
FW - 데니스 만, 데니스 드라구스, 발렌틴 미하일러

루마니아 교체 선수

하지(↔ 미하일라 68분), 올라루(↔ 마린 68분) , 알리베크(↔ 드라구스 81분) , 소레스쿠(↔ 라티우 89분)

벨기에 VS 루마니아 골 장면과 주요 장면

골 장면

1. 첫 번째 골 - 벨기에 선제 골(2분, 득점자 - 유리 틸레만스 )
경기 시작 직후 벨기에는 빠르게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로멜루 루카쿠가 페널티지역 안쪽에서 공을 잡아 달려오는 유리 틸레만스에게 패스했습니다. 틸레만스는 강력한 슈팅으로 루마니아의 골망을 흔들며 1-0으로 앞서갔습니다.

2. 두 번째 골 - 벨기에 추가 골(80분, 득점자 - 케빈 더 브라우너 )
골키퍼 카스테일스가 길게 찬 공이 루카쿠를 넘어 페널티박스 바로 밖에 위치해 있던 더 브라위너에게 갔습니다. 더 브라우너는 페널티지역 안쪽으로 들어가며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키며 이번 유로 2024에서 첫 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회복했습니다.

이로써 E조는 4팀 모두 1승 1패로 혼돈의 상황이 되었습니다.

주요 장면

1. 전반전

전반 13분 벨기에는 루카쿠를 활용한 공격을 선보였습니다. 루케바키오의 패스를 받은 루카쿠가 터닝 슈팅을 시도했으나 수비에 막혔습니다.
전반 18분 케빈 더 브라위너는 놀라운 드리블로 상대 수비 둘을 제친 뒤 루케바키오에게 정확한 패스를 내줬습니다. 하지만 루케바키오의 슈팅은 골키퍼 손끝에 걸렸습니다.

2. 후반전

후반 18분 벨기에는 후반에도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더 브라위너의 스루패스가 완벽하게 뒷공간을 허물었고 루카쿠가 침착하게 왼발로 마무리했으나 비디오 판독(VAR) 결과 오프사이드로 판정되어 골이 취소되었습니다. 루카쿠는 이번 대회 3골을 성공시켰으나 모드 비디오 판독 결과 무산되었습니다.
후반 종료 직전 레안드로 토르사르가 연이은 돌파를 시도했으나 추가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습니다.

벨기에는 루마니아의 파상 공세를 끝까지 잘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주장 더 브라위너는 1골을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키 패스 3회, 유효 슈팅 3개, 드리블 3회, 볼 경합 승리 12회라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플레이 오브 더 매치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벨기에 VS 루마니아 경기 총평

벨기에 축구 대표팀이 유로 2024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루마니아를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자존심을 회복했습니다.

첫 경기에서 슬로바키아에 0-1로 패배한 벨기에에게 이번 경기는 매우 중요한 시험대였습니다.

경기 초반 벨기에는 로멜루 루카쿠가 유리 틸레만스에게 패스를 연결하며 틸레만스의 강력한 슈팅으로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루마니아의 반격이 이어졌으나 벨기에의 수비진은 이를 잘 막아내며 전반전을 1-0으로 마쳤습니다.

후반전에서도 벨기에는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습니다. 루카쿠의 추가 골이 VAR 판정으로 취소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케빈 더 브라위너가 후반 35분에 쐐기 골을 넣으며 경기를 2-0으로 마무리했습니다.

벨기에는 더 브라위너와 루카쿠를 중심으로 한 공격진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수비 조직력도 크게 개선된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더 브라위너는 1골과 키 패스 3개, 드리블 3회 등의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루마니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첫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한 기세를 이어가려 했으나 벨기에의 강력한 공격력과 조직적인 수비에 막혀 득점에 실패했습니다.

이날 승리로 벨기에는 승점 3점을 확보하며 조기 탈락 위기에서 벗어났습니다. E조는 4팀 모두 1승 1패로 혼돈의 양상을 보이고 있으며 벨기에는 다음 경기에서 우크라이나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르게 됩니다.